건국대 불문과와 한국외대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렌Ⅱ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수아 모리아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은 정년퇴임하여 모리아크 작품의 번역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랑수아 모리아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위르실미루에>, <모리악 1,2>, <골동품 진열실>(공역), <시골의사>(공역), <텔레마코스의 모험>(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