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나무와 집’을 소재로 자연의 숨결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한 편의 서정시’라는 평을 듣는다. 이번 책에 함께한 작품도 꿈과 사랑, 행복, 그리움……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