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와 USC(남가주대학교)에서 역사학 전공으로 학부를 마치고 UCLA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에서 역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글로벌 코리아 시대를 개척하는데 재외동포로서 기여할 수 있는 길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는 시민활동가. 1999년부터 ‘잊혀진 홀로코스트’라고 할 수 있는 일제강제동원의 피해를 국제무대에 알리는 일에 뛰어들었다. 일본기업을 상대로한 징용피해자소송, 일본정부를 상대로한 일본군’위안부’ 소송 활동에 이어, 2005년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진출 저지를 위한 전 세계 인터넷서명운동을 중국계 단체들과 연대하여 전개하여 4천2백만의 서명을 받아 유엔에 제출했다. 수 년간 한국의 문화적 잠재력과 할리우드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디지털 한류 전도사’ 역할을 하면서 미국의 최정상급 컨퍼런스 ‘디지털 할리우드’에 최초로 코리아 프로그램을 개설, 한류 문화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2013년부터 통일코리아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풀뿌리 시민운동인 Action for One Korea (AOK)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