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음악의 특징을 문학적 측면과 음악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관심이 많으며, 국악어법을 바탕으로 한 한국음악 연구와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1930년대의 판소리 음악문화』(2021), 『북한의 전통 음악』(2002, 공저), 『한·중·일 음악교과서의 전통음악』(2017, 공저) 등이 있으며, 「18세기 판소리 음악문화 연구」(2003), 「유성기음반을 통해서 본 당대 판소리 향유층의 미의식」(2010) 외 판소리 관련 논문 다수와 「율격과 음악적 특성에 의한 장편 歌辭의 갈래 규정 연구」(2000), 「경북 지역의 서사민요와 규방가사」(2014), 「‘글 읽는 소리’의 전통 속에서 살펴 본 송서(誦書)의 개념 변화 및 사설붙임의 특징」(2015)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