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있다. 절망을 딛고 일어서 포기를 ‘포기’하고 끝내 자신의 삶을 찾아 당당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갈팡질팡 흔들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과 글을 건네는 탈북 작가다. 탈북만의 힘이 아닌 생각의 힘을 믿고 그 생각과 감정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냥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듣기 좋은 말이 아닌 현실 그대로 진심의 마음을 담아 써내려간 글이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KBS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통일열차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더 행복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