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이다.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실제로 육아를 하면서 생각대로 되지 않아 좌충우돌 실수투성이였다. ‘엄마 노릇은 왜 이리도 힘든 것일까’ 스스로 자책하며 속상해했던 날들의 연속이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거나 떼를 쓰면 이해하기보다 야단치고 화내는 엄마였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달리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는 후회하고 반성하는 일의 반복이었다.
‘어떻게 하면 야단치지 않고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지’ 많이 고심한 끝에 여러 방법들을 직접 육아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한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자신처럼 육아로 인해 힘들어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현재 네이버 카페 <아낌없이주는육아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아이와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 등 유익한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있다. 또한 중요한 성장 발달 시기에 놓인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13》,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나를 세우는 책 쓰기의 힘》,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40가지》, 《또라이들의 전성시대2, 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