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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모리시타 노리코 (森下典子)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56년, 일본 가나가와 현

최근작
2021년 10월 <함께여서 다행이야>

모리시타 노리코(森下典子)

1956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일본여자대학 문학부 국문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부터 동네의 희귀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소개하는 <주간아사히>의 인기 칼럼 ‘데키고토로지’의 취재기자로 활약했다. 9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에 《노리코입니다》를 출간했으며, 이 책이 같은 해에 TBS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다. 다른 책 《전생으로의 모험-르네상스의 천재 조각가를 따라서》도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매일매일 좋은 날》은 다도를 하며 느낀 점을 그려낸 책으로 2018년 영화 <일일시호일>로 개봉됐으며, 그 후의 이야기인 《계절에 따라 산다》도 특유의 담담하고 서정적인 정서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무 살 때 시작한 다도만큼이나 뒤늦게 만난 고양이 또한 작가에게 깊은 위안과 행복을 선사한다. 집 앞 화단에 찾아온 어미 고양이와 다섯 새끼 고양이와의 인연은 작가의 세계를 한층 넓혀주고, 보살피고 사랑하는 동안 오히려 더 행복해진다는 단순한 진실을 깨닫게 해준다. 《함께여서 다행이야》에는 고양이를 만나고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그 외에 음식 에세이 《맛 읽어주는 여자》 《그리운 음식》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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