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를 좋아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필명 ‘아리나’는 글로벌 비즈니스 우먼으로 살라고 선배가 지어준 이름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이미 익숙해져 있는 현실을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과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는 안도감으로 언제나 나의 삶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일까?
익숙하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낯설고 어려워 보이는 길을.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모든 것은 내 의식 안에 있다. 무의미한 세상의 가치에 나를 가둬둔 것도, 그 가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오직 ‘내 의식’뿐임을 안다.
‘현재’를 선택했다. 지나온 과거도 아닌, 다가올 미래도 아닌. 모든 경험을 의미 있고 소중하게 여긴다. 잘 살며, 사랑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베푸는 삶을 살면서, 야생화 같은 사람, 듣는 사람이 아닌 실천하는 사람이 되길 꿈꾼다. ‘作家의 서재’ 공간 안에서 삶의 이야기들을 모으고 있으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서체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거절 당할 용기》, 《보물지도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