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로라 왁스

최근작
2018년 8월 <어머니나라>

로라 왁스

시인이자 공연예술가다. 그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성장했다. 시애틀 시 슬램, 레인 시티 슬램, 안티옥 대학, 벨링엄 시의 밤, 애버렛 시의 밤 등 많은 시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녀는 이벤트 조직자로서 다양한 예술 행사를 조직했으며, 킹 카운티의 응급의료센터를 위한 자선 행사, 한국인 입양인을 위한 연대와 정치 참여 운동, 한국 미혼모협회와 띵동 성소수자 청소년 쉼터를 위한 자선행사 등에서도 조직자로 일했다. <한밤의 성가대에서 취하다>, KAAN 매거진, ILDA, Breadline 앤솔로지 등에 시를 발표했다. 킥스타터를 통해 ‘한국 입양인의 목소리’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을 모았고, 이 기금을 활용해 그녀의 첫 책 『어머니나라』를 출판했다. 그녀는 사랑을 베푸는 것은 돌려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널리 퍼뜨리고 사랑이 사라지지 않게 위한 것임을 믿는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어머니나라> - 2018년 8월  더보기

『어머니나라』는 한국 입양인들과 한국인 싱글맘들이 쓴 시를 묶은 시선집이다. 시집의 제목은 입양인들과 그들의 모국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연결, 그리고 싱글맘들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선택한 제목이다. 각각의 시들은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각 입양인들의 해당 국어 버전을 모두 수록했다. 이 시선집은 한국에서 입양과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것과 관련된 수많은 경험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입양인과 싱글맘, 양쪽 다 소수자로서 받는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으로서의 시 쓰기를 시도한 것이다. 이 시선집이 사회적인, 또 정치적인 변화의 씨앗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시선집을 통해 ‘고향’과 ‘가족’이란 개념이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인식하게 되기를 바란다. 고향과 가족을 구성하는 주체는 바로 우리들 자신이며, 사랑이 함께 할 때에만 고향과 가족은 유지될 수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