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아리랑>,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기쁜 우리 젊은 날>, <중첩>, <우리 아배 참봉 나으리> 등을 쓰고 연출했다. 좋은 희곡이 반드시 좋은 연극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좋지 않은 희곡이 좋은 연극이 되는 경우는 없다. 연극의 시작은 희곡이고 좋은 희곡은 공연 전까지 연극에 영향을 끼친다. 늘 좋은 희곡을 위해 노력하는 작가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