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매우 좋아한다. 누군가를 웃기면서 동시에 울리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노래하는 포도주스」를 써서 동화 작가가 되었다.
<나의 슈퍼걸> - 2019년 1월 더보기
생명체는 살기 위한 치열한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영원히 산다는 건 다른 존재의 생명을 빼앗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건 아닐까요. 다른 존재를 먹지 않고 살 수만 있다면 영원히 사는 것도 꼭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슈퍼 달팽이와 함께 어쩌면 지구에서 수백만 광년 떨어진 별까지도 갈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