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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주어릴 적부터 매번 어른들에게 “넌 어떻게 끝까지 하는 게 하나도 없니?” “너 커서 뭐가 될래?”, “너 같은 애는 처음 본다.” 등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녀 자신도 자신이 정말 그런 사람인 줄 알고 무엇 하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24세의 나이에 우연히 접한 ‘풍선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이후로, 학생상담 봉사와 교육지원청 NEW-START 상담원,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로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며 어떠한 일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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