볍씨학교 제주학사 교장. 제주에서 7년째 아이들과 한 집에서 자고 먹고 일하며 배우는 나날을 지내고 있다. 밭에서 햇살을 등에 받으며 씨를 심거나 귤을 딸 때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를 들으며 일하는 시간이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다. ymca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