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이자 작가, 편집자. <숲의 아내>, <겨울 아이>, <까마귀 여왕> 등의 여러 권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화와 동화 예술에 관한 많은 글과 소논문을 썼다. 민담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그린 그의 작품들은 미국과 유럽의 미술관과 화랑에 전시되기도 했다.
보 더랜드의 '펑크 판타지' 시리즈, <숲사람 - 신화의 숲 이야기> 등을 맡아 작업했다. 황금 콤비 엘런 대틀로와 수많은 걸작 선집들을 공등으로 편집했는데, 그와 함께한 <올해의 판타지 & 호러 걸작선>은 편집자로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세계 환상문학 상을 여섯 차례 수상했다. 1985년 이후 토어 북스에서 환상 소설 고문 편집인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