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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낙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

최근작
2024년 12월 <갈라떼아>

최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및 동 대학원 스페인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국비유학생 자격으로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전북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에서 교편을 잡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스페인어문학회 편집위원장, 전북대학교학생처장, 인문학연구소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중남미 지역 순회 강사, 미국 오스틴 텍사스 주립대학교 방문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역서로 『춘향전』과 황석영 『객지』의 스페인어판,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의 삶, 그의 행운과 불운』 『산 후안 데 라 크루스 시집』, 편저로 『카탈루냐어-한국어 사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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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입에서 당신의 뺨까지> - 2012년 11월  더보기

가모네다의 시에서 자주 언급되는 파란색은 핏기 없는 시체처럼 파랗게 질린 청색증을 연상시킨다. 극심한 충격으로 모세혈관이 얼어붙으면 우리의 몸은 파랗게 된다. 시인의 어린 시절, 수술 전 소독약으로 파랗게 칠해진, 병든 아버지를 대표하는 색이 바로 이 파란색이었다. 스페인 내란과 그 후, 한창 감수성이 예민했던 시절의 가모네다가 눈으로 직접 본 폭력과 보복, 박해, 고문의 기억도 파란색으로 표현된다. 그는 회한과 부끄러움의 심리적 기저에서 나온 이 색을 곧 사라질, 잘못된 존재의 색으로 규정한다.

- 역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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