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벌레에서 찌르레기까지 다양한 생물을 연구하며, 자연 현장에서 진화의 가설들을 검증하는 일을 한다. 동물은 왜 육식 동물을 볼 때 위험 신호를 내고 그 신호에서 어떤 종류의 정보가 전달되는지, 새의 지저귐과 깃털이 성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몬태나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야생동물생태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