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 만화학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만화를 배웠다. 학생시절 아마추어 만화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다가 2006년 서울문화사의 슈가 잡지를 통해 <고양이의 기억>으로 데뷔하였고, 카툰집 <달빛 아래 보는 책> 등의 작품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