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꽃과 꿈'으로 만화가로 데뷔했다. 그 후 '보니타', '초등 6학년 챌린지' 등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한편 치요다공과예술전문대학 만화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1997년부터 <코믹커즈>에 '코스튬 데이터 파일'을 연재하며 기술 페이지의 감수도 담당한다. 2003년부터는 <프레코믹붕붕> 등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현재 어뮤즈먼트미디어종합학원 망가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지은 책 <투시원근법 학교>는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만든 강의 노트와 투시원근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질문을 토대로 만들었다. 간단하고 알기 쉬운 투시원근법 학습을 위한 이론 연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