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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안드레아스 윌크스

최근작
2008년 9월 <좋은 물은 눈으로 알 수 있다>

안드레아스 윌크스

2008년 현재 유동과학 연구소(Institute of Flow Sciences)에서 근무하는 과학자이다. 유동과학 연구소는 1961년 독일 헤리슈리트에 설립되었다. 유체역학에 뿌리를 둔 새로운 개념으로 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물의 흐름을 순간 포착하는 물방울 사진법을 개발하여 좋은 물을 가려내는 연구에 적용한다. 일반인들에게 수질 연구 결과를 쉽게 알리기 위하여 수시로 물방울 사진법에 대한 기초 훈련 과정을 제공하며, 1994년부터는 세계 여러 도시를 돌며 'Understanding Water'라는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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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좋은 물은 눈으로 알 수 있다> - 2008년 9월  더보기

이 책에 나오는 물방울 사진법은 매우 민감한 실험 기술로 지난 수년간 원리가 파악되었으며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1960년대에 이 기술을 사용해 세제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가 확인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로부터는 유용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카오스(chaos) 연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과학자들도 작은 변화가 훨씬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물방울 사진법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오늘날 수질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훨씬 커졌다. 이런 관심은 수질에 관해 미묘한 여러 질문들을 낳고 있다. 예를 들어 기술적으로 100% 깨끗한 물이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 또는 물리적인 정수 과정이 물의 활력을 없애지는 않을까?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한 답을 물방울 사진 연구에서 얻을 수 있다.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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