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공부를 지도하는 고등학교 교사이자 초등 공부를 코칭하는 두 아이의 엄마다.
다년간 학교에서 학년이 오를수록 실력을 발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 자기 관리 습관, 정서 및 가치관을 살폈다. 제대로 읽고 골똘히 생각하고 쓰기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기 지식으로 체화시키는 공부법이 우수한 학업 성과를 가져온다고 판단했다. 우등생들의 공부 동력은 내적 동기에 있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의 역할이 컸다. 한편으로 입시 앞에서 공부를 잘하고 싶어도 용기 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 초등 시기부터 잘 잡아주었다면 잠재력이 더 성장했을 아이들이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지금 초등학생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자녀가 초중고 12년 동안 후회 없이 공부하도록 조언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초등 공부의 올바른 기준, 목표, 방향을 제시하고 우등생의 공부법을 과목별로 초중고 로드맵과 함께 보여준다. 현실적이면서도 미래 준비를 위한 공부 방법이기에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사회에서도 승승장구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저서로는 《초3 공부가 고3까지 간다》, 《엄마의 큰 그림》,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초등 글쓰기가 입시를 결정한다》, 《미술관을 걷는 아이》가 있다.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green__hae
◆ 블로그 blog.naver.com/racing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