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중앙초등학교 교사. 스스로를 사랑하고 둘레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며 아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배우고 있는 교사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시끄러운 교실이며, 바라는 것은 동네 이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전교생 24명의 죽곡초등학교에서 신규교사 때부터 학생자치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전교생 400명의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