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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림어릴 때부터 책과 만화를 보고 공상하기를 즐겼다. 또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했다. 이후 창작물을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과에 진학했다. 재미있어 보이는 일은 일단 시도하는 성격이다. 덕분에 글을 전공하고, 출판만화 그림작가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오디오 드라마를 거쳐 소설 《환상서점》까지, 글 작가로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언젠가 글, 그림을 아우르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는 작가집단 ‘스토리플러스’에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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