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올랜도 블룸과 꼭 닮은 외모로 '제2의 올랜도 블룸'이라는 별명을 얻은 루퍼트 프렌드는 조 라이트 감독의 2005년 작 <오만과 편견>에서 얄미운 바람둥이 연기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