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시각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시각 작업을 통해 개인에서 공동체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를 기록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사회는 개인 없이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은 사회 없이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사진, 영상, 설치, 텍스트와 같은 매체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