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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길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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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바울.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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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을 해 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사색과 통찰을 친근하면서도 솔직한 문체로 써내려간 개인적 신앙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설 날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쓴 글이어서 읽는 이를 숙연하게 만들고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도록 도전하는 힘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역설하는 것은 기독교의 기본 신앙이 부활 신앙이라는 점이다. 그는 오늘날 한국 교회가 교회다움을 상실하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다움을 잃어버린 가장 큰 이유가 부활 신앙을 상실한 것에 있다고 주장한다. 만일 부활 신앙을 회복한다면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놀라운 헌신과 희생과 양보와 용서와 인내가 가능해질 것이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자는 부활 신앙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자신이 부활 신앙의 중요성을 확신하고 그 신앙대로 살기로 다짐한다. 그래서 아버지의 마음으로 양보하고 손해보고 기도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여러 해 동안 저자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저자가 부활 신앙의 실천자라는 것을. 부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부활 신앙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활 신앙을 회복하길 바란다.
2.
저자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 또한 ‘모든 성경’(tota Scriptura)이라는 확신 위에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를 다룬다. 이 책은 성경에서 (오바댜를 제외하고) 가장 짧은데다가 교회가 가볍게 여겨 온 서신들에 대한 저자의 남다른 사랑이 돋보이는 역작이다. 저자는 본문의 의미와 교훈을 알기 쉬우면서도 유려하게 풀어낸다. 또한 한국 교회의 문제 및 그 문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적절하게 제시한다. 한국 교회를 거짓 가르침과 세상의 영향으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 한국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목회자와 교인을 막론하고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3.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으로 요한일서를 해설한 이 책에서 채영삼 교수는 요한일서가 교회론의 책이며, 삼위 하나님과의 코이노니아가 교회의 본질임을 매우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 책의 미덕은 본문 해설이 한국 교회의 현실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이다. 본질을 상실하고 있는 교회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본질 회복을 촉구하는 저자의 목소리에서 사도 요한의 마음이 느껴진다. 하늘에서 사도 요한도 이 책의 출간을 기뻐하시리라.
4.
데이비드 드실바는 역사적 정보와 작가적 상상력을 잘 버무려서 주후 89년 9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에베소에서 일어난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다. 성경의 인물 트로피무스(드로비모)와 데메트리우스 같은 가상의 인물들이 함께 에베소 거리를 활보한다. 고대 도시 에베소의 상황과 요한계시록의 배경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5.
이 책은 세상 친화적인 한국 교회를 향해, 베드로의 유언과도 같은 교훈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의 능숙한 본문 해설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베드로는 살아 있는 음성이 된다. 그 음성은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의 음성이다. 이 책을 집어 들고, 거짓 교사들과 종교 장사꾼들을 준엄하게 꾸짖으시며 세상에 취한 교회를 향해 간곡히 호소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그것이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이다.
6.
복음주의 성경 신학계의 거목인 F. F. 브루스가 쓴 『신약성경은 신뢰할 만한가?』는 신약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을 의심하고 부인하는 시대에 절실하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의 부피는 작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고대 문헌과 증거들에 대한 저자의 지식은 해박하며, 신약성경의 문서들이 진실한 역사적 기록이라는 저자의 논증은 설득력이 있다. 브루스는 고고학적 증거들, 고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의 저술들을 능숙하게 활용하면서 신약성경이 고대의 어떤 문서보다 신뢰할 만하다는 점을 입증한다.
7.
세계 성경신학계의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는 톰 라이트의 칭의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책이 나왔다. 톰 라이트의 칭의론은 E. P. 샌더스가 제기한 언약적 율법주의의 관점과 아브라함의 언약이라는 틀에서 바울 서신을 새롭게 읽었다는 점에서 가히 혁명적인데, 『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는 그런 라이트의 학문적 탁월성과 공헌을 기꺼이 인정하면서도 라이트가 간과한 바울의 심층 논리는 물론 그가 잘못 읽은 바울의 본의까지 짚어 냈다. 그 점에서 저자의 예리한 신학적 통찰력과 세심한 본문 읽기가 돋보인다. 이 책은 라이트의 문제점과 약점을 명쾌하게 지적함으로써 그에게 열광하는 이들의 마음을 식혀 주는 한편, 그의 칭의론에 혼란스러워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온하게 해 줄 것이다.
8.
예수가 선재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기독론의 근원을 탐구한 이 책의 저자는, 선재한 아들 기독론의 기원이 유대교의 문헌이나 사상이 아니라 예수님의 자기 인식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9.
이 책은 교회가 하늘에 이르는 길 위에 있는 순례자이자 세상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제사장 나라임을 일깨워 준다. 저자는 말씀에 대한 확신과, 교회를 향한 무한한 애정으로 베드로전서를 명쾌하게 해설한다. 그리고 천성을 향해 순례의 길을 떠나는 이들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10.
“이 책은 성경 66권이 ‘창조와 위기’에서 ‘완성’에 이르는 한편의 웅대한 드라마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도입, 문제, 해결, 절정, 결말로 구성된 성경의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것이고, 성경 전체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무엇보다 낙원에서 자기 백성과 누리셨던 친교를 회복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와 구원 이야기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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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성령의 ‘불’을 품은 성서학자가 집필한 이 책은 바울 성령론의 보물 창고와 같다. 성령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점을 회복하여 생명력 넘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12.
가슴에 성령의 ‘불’을 품은 성서학자가 집필한 이 책은 바울 성령론의 보물 창고와 같다. 성령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점을 회복하여 생명력 넘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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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성령의 ‘불’을 품은 성서학자가 집필한 이 책은 바울 성령론의 보물 창고와 같다. 성령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점을 회복하여 생명력 넘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14.
성서의 지리적 정보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이 책은 마치 독자들을 성서의 고대세계로 인도하는 노련한 여행 안내자와 같다. 구약과 신약의 중간시대와 함께 1차, 2차 유대전쟁까지 충실하게 소개함으로써 신약성서의 세계를 넓은 맥락에서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독자들은 박식한 두 저자의 안내를 받아 성서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성서 본문의 지리적·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요긴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15.
예수를 신적인 존재로 믿고 경배하는 관행이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형성된 것이 아니라 매우 놀라울 정도로 일찍 시작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이 책은 기독교의 예수 신앙과 섬김의 기원에 관한 기념비적인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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