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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발사 직전의 카운트다운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했다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숫자 5부터 거꾸로 다섯을 센 다음 바로 시작하라는 아주 단순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냥 시작하면 되는 일을 무슨 책을 읽어가면서까지 하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5초만에 이 책을 읽지 않기로 결심해서는 곤란하다. 그 결정만큼은 조금 미루고 곰곰이 생각해 보자. 평소 알람을 여러 번 맞춰 놓지는 않는지,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불안해지지는 않는지, 공부하기 전에 책상 정리부터 하지는 않는지, 바닥으로 떨어진 자신감 때문에 좋은 기회를 놓치지는 않았는지, 고백하지 못한 것을 밤새워 고민하지는 않았는지를 말이다.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그럴 기분이 아니라면, 공포와 불안이 가시질 않는다면 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5초의 법칙은 마음을 다스리는 데도 유용하다. CNN 방송 진행자인 저자 역시도 무대 뒤에서는 긴장을 멈출 수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처럼 문제를 극복하고 변화에 성공한 이들의 경험담은 우리도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그런데 사실, 다섯을 세고 시작하라는 것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쉽게 따라하기 힘들다. 동기부여 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건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시작을 준비하지 말 것'이라는 글귀를 기억해 두고 싶다. 물론,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독서는 예외다.